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AOA가 초대됐다. AOA는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신곡 ‘단발머리’로 컴백해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서든어택은 AOA를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시키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1일 AOA 캐릭터 업데이트 소식에 팬들은 서든리그 결승 전례대로 AOA가 초대가수로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지금까지 결승전에 등장했던 박보영, 신세경, 민효린 등 여자 연예인 모두 결승전 전 업데이트에서 캐릭터로 등장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추측은 현실이 됐다. 25일 3~4위전에서 중계진들이 “결승전에서 AOA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고 밝힌 것. 그동안 시상만 했던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는 달리 축하 무대까지 꾸밀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