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튼 9은 카트라이더에서 새롭게 선보인 아홉 번째 엔진 '지우(JIU)'시리즈가 장착된 고출력의 카트 바디로, 부스터 가속이 뛰어나고 6륜으로 디자인돼 코너링이 안정적이다.
또 9세대 엔진의 특수기능으로 '부스터 게이지' 자동충전이 가능하고, 일정시간 앞 차량과 거리 유지 시 폭발적인 가속이 붙는 '드래프트' 시스템으로 추월에 용이하다.
넥슨은 이번 코튼 9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이용자 전원에게 첫 접속시 '코튼 9 풍선(99개)'을 선물하고, 넥슨 프리미엄 PC방 접속 이용자 전원에게는 첫 접속 시 '코튼 9 카트 바디(1일)'를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코튼 9으로 멀티플레이에서 99킬로미터 주행 시 '코튼 9 엠블럼'도 지급한다.
이 밖에 카트라이더에 신규트랙 '브로디의 위험한 프레스 공장'을 추가했다. 본 트랙은 커브구간과 장애물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17일까지 주행을 완료할 때마다 'RP(경험치)'와 '루찌(게임머니)' 보상을 2배 지급한다.
이번 카트라이더의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서비스 10년째를 맞은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절반인 2,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한국 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3억 8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