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국내 테크니컬 알파(Technical Alpha)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히어로즈의 테크니컬 알파에 초대된 플레이어들은 한국 지역 서버에서 한글화된 게임 클라이언트로 알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의 토론장을 통해 직접적인 피드백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테크니컬 알파에는 별도의 NDA(비밀 유지 서약)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스크린샷 및 온라인 방송, 블로그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참가자 본인이 게임에 대해 느낀 점을 다른 플레이어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국내 테크니컬 알파 테스터로 선정된 플레이어들은 본인의 배틀넷 계정 관리의 게임 목록을 확인하거나 배틀넷 앱을 실행한 후 좌측의 게임 목록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등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면 된다.
히어로즈의 게임 디렉터 더스틴 브라우더가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전하는 환영인사(http://www.youtube.com/watch?v=f4YsJjZCNCk)와 함께 국내 테크니컬 알파 시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http://kr.battle.net/heroes/ko/blog/1636463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크니컬 알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테스트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며 아직 테스트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를 방문하여 베타 테스트 신청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총 31명의 영웅과 5개의 개성 넘치는 전장이 공개돼 있는 히어로즈의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는 이번 국내 소개와 함께 사용자 지정 게임, 관전자 모드 및 리플레이 기능들이 추가됐으며 앞으로 개발이 진행되며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