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 www.zotackor.com)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ilzzard Entertainment)의 신작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첫 온라인 토너먼트 리그인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를 게임 전문 방송사인 베스트 플레이와 개최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출시 전부터 많은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았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히어로즈'는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등 기존 블리자드 게임의 대표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AOS 장르의 게임이다.

'히어로즈'는 2013년에 열린 블리즈컨과 지스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현재 한국에서는 알파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는 '히어로즈' 계정을 보유한 한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11월 8일 8강을 시작으로 국내 첫 '히어로즈' 리그의 시작을 열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베스트플레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Plays)을 통해 가능하며 다음팟 TV 와 아프리카 TV 방송을 통해 중계 될 예정이다.

특별히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는 '강퀴' 강승현 해설위원의 1인 중계로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지급 된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AOS형 대작 신작인 ‘히어로즈’의 국내 온라인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조텍 히어로즈 아레나'의 참가 신청 접수는 10월 30일 오후 3시까지이며, 11월 8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