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TV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넥슨(대표박지원)의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정규리그 2014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로얄(이하 카트 리그 배틀로얄)의 라이브 프로그램 '서초동 오락실'을 오는 11월 1일에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서초동 오락실'은 기존 게임 정보 제공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보이는 라디오의 컨셉트를 활용하여 '카트 리그 배틀로얄' 현장 관람객,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게임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5주간 '카트 리그 배틀로얄' 전(1부)과 후(2부) 온·오프라인 이용자들과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풍부한 해설 경험으로 무장한 정준 해설위원, 선수 출신 김대겸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부는 '카트 리그 배틀로얄' 시작 전 30분 동안 진행되며, 정준, 김대겸 해설위원과 GM(게임 마스터), 현장 관람객의 참여로 현장에서 직접 스피드전 또는 아이템전을 선택하여 게임 대결이 펼쳐진다. 2부는 카트 리그 배틀로얄이 끝난 후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두 명의 해설위원과 2명의 게스트, 그리고 프로그램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 진다.
첫 방송에는 배우 이동훈과, 여자 카레이서 고명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고 매주 어떤 새로운 게스트들이 참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서초동 오락실'은 카트라이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용자들과의 친밀도가 상승하고 카트라이더의 대중적인 면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