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블리즈컨에서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디아블로 세계관의 영웅들이 모여 전투를 벌이는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시범 토너먼트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시범 토너먼트 경기는 초청전 형태로 프나틱, 클라우드나인, 이블 지니어시스, 그리고 팀 리퀴드 등 4개의 인기 있는 게임단이 참가하며, 이를 통해 히어로즈가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컨텐츠로서의 잠재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범 토너먼트 경기 및 히어로즈의 유튜브 유명인들이 모여 펼치는 블리즈컨 이벤트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며 김태형, 김정민, 초브라 조한규가 해설을 맡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