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강 클랜 유로에 소속됐던 권진만, 임준영을 주축으로 하는 서든어택 팀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닉스 스톰은 현재 서든어택 2014 챔피언스 리그(이하 챔스리그) 윈터 본선에 진출한 상황이다.
서든어택 제닉스 스톰 팀이 주목 받는 이유는 챔스 리그에서 세 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인트로스펙션 이승규, 정현섭, 김성태와 챔스 초대 우승팀인 유로 소속 권진만, 임준영이 팀을 구성했기 때문. 쟁쟁한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 만큼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3일 제닉스 스톰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5명의 전사들이 승전보를 전해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