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될 CFS 2014 그랜드 파이널은 트위치, QQTV, 아주부TV 등 세개 매체에서 전 리그를 생방송으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선 영어권 지역 팬들을 위해 CFS 주최측은 트위치 TV 채널 2개를 열었다. 영어로 리그를 시청할 팬들은 트위치 홈페이지로 들어가 crossfire_stars 또는 crossfire_stars2를 검색하면 생방송을 볼 수 있다.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는 중국 인터넷 방송국이 참여했다. 중국어로 중계될 QQTV는 중국 팀 경기에 몰려드는 시청자들로 방송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갖췄다.
마지막으로 한국어로 방송될 아주부TV 역시 채널을 2개 열어 팬들에게 쾌적한 시청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을 위해 CFS 주최측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미디어' 탭 메뉴를 활용해 웹사이트에서 직접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5일 10시 40분 개막전에서는 한국 대표와 일본 대표가 '한일전'으로 CFS 2014 그랜드 파이널 첫 테이프를 끊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