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A조
▶2경기 AG 승-패 ru레전드
AG 10대4 ru레전드
AG O O O O O X O O O O l X X X O
ru레전드 X X X X X O X X X X l O O O X
디펜딩 챔피언은 강했다.
2013년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우승팀인 중국 대표 AG가 러시아 대표 ru레전드를 맞아 완승을 거뒀다.
AG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1일차 A조 2경기에서 ru레전드와의 대결에서 전반에만 9대1로 앞서면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블랙 리스트로 시작한 AG의 초반은 'Zyb' 펭웨이장이 이끌었다. 1, 2라운드에서 6킬을 가져가면서 ru레전드의 기를 죽인 펭웨이장은 상대 체력을 빼놓는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바통을 이어받은 'xiubi' 웬시우후앙이 4라운드부터 6R까지 6킬을 따내면서 AG는 전반전을 8대1로 앞서 갔다.
후반에 글로벌 리스크로 전환한 AG는 ru레전드의 'Arsa' 아르세니 첸르니쇼프를 막지 못해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세 라운드를 연속해서 내줬지만 후반 4라운드에서 승리하면서 10대4로 승리, 승자전에 진출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