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A조
▶승자전 AG 승-패 히든
AG 10대3 히든
AG X O O O O O O O O l X O X
히든 O X X X X X X X X l O X O
한국 대표 히든이 지난 시즌 우승팀인 중국 대표 AG와의 실력 차이를 절감하며 완패를 당했다.
히든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 그랜드 파이널 1일차 A조 승자전에서 중국 대표 AG의 정확한 슈팅 감각을 이겨내지 못하고 3대10으로 완패하며 최종전으로 내려갔다.
글로벌 리스크로 전반전을 시작한 히든은 1라운드르 가져갔지만 2라운드부터 터지기 시작한 AG의 어태커 'xiubi' 웬시우후앙과 'Even' 펑페이정을 막지 못하면서 여덟 라운드를 내리 빼앗겼다. 9라운드에서는 'kEs' 박재영이 1대3 상황에서 2명을 잡아내며 기적을 만드는 듯했지만 정리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블랙 리스트로 전환한 후반에서 히든은 첫 라운드를 가져갔지만 두 번째 라운드에서 수류탄에 두 명이 잡혔고 네 번째 라운드를 잃으면서 10대3으로 완패를 당했다.
AG는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히든은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