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대표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이하 CFS) 2014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한 콜롬비아 국적의 게이머 다비드 쿠엘야 가르시아는 최고의 공격수 아게로를 연상 시키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외모로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가르시아는 올해 스무 살로 해외 대회를 처음 접해 본 청년이다. 그가 현장 모니터에 잡히자 관계자들은 "얼마 전 서포터즈가 뽑은 올해 최고의 공격수상을 받은 세르히오 아게로를 달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가르시아는 "고향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들을 줄 몰랐다""며 "최고의 스포츠 스타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