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국내 유통을 맡은 KM박스는 2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7 론칭쇼를 진행하고, 올해 다양한 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박스 측에 따르면 누구나 구단주로 등록, 선수를 구성해 출전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프로리그가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 모집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며, 결승전은 오는 9월 12일로 예정돼 있다.
9월 결승전 이후에는 한·중·일 연합 리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연예인 리그, 여성부 리그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1년 내내 색다른 리그로 철권7을 즐기게 한다는 것이 KM박스 측 설명이다.
한편 철권7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풀 HD 화면, 신기술 '레이지아츠'와 '파워크래쉬', 신규 캐릭터 2종, 온라인 대전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