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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 슈퍼 페스티벌 부산 벡스코서 성대한 개막

서든 슈퍼 페스티벌 부산 벡스코서 성대한 개막
넥슨GT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 오프라인 축제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2015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은 2월14일과 15일 이틀간 치러지며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그랜드파이널과 서든어택 2015년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 발표, 이용자 대상 대규모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종합 선물세트. 넥슨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겨울방학을 맞은 서든어택 팬들에게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슈퍼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는 공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인기 걸그룹 EXID와 오렌지 캬라멜, 배우 이나영과 마동석, 가수 홍진영의 축하 영상이 공개됐다.

서든어택 게임 안에 캐릭터로 등장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이국주와 조윤호가 오프닝 무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국주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함께 캐릭터 대사와 동작을 무대 위에서 재현했고,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노래 '성인식'에 맞춰 열정적인 춤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국주는 "서든어택을 즐기다가 끊었었는데 내 캐릭터가 나온 뒤 다시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캐릭터가 커서 총에 잘 맞고 죽을 것 같지만 의외로 날렵하다. 많은 사랑 받아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국주는 캐릭터 대사 녹음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국주는 "겨울에 녹음을 했지만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녹음실 안에서 땀을 흘릴 정도로 뛰면서 열심히 녹음했다"며 "A사이트 B사이트에 보쌈과 족발이 준비됐다는 대사도 대본에 없었고 애드립을 발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주와 조윤호의 오프닝 무대가 끝난 뒤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그랜드파이널 진출 팀 입장과 인터뷰가 이어졌다. 서든어택 강팀 퍼스트 제네레이션을 비롯한 참가 팀 선수들은 저마다 각오를 단단히 다지며 경기 시작 전부터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벡스코 현장에는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모델과의 사진 촬영과 미니 게임,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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