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현장에서 신구와 김수미 캐릭터 추가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 계획을 공개했다.
넥슨은 오는 26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연예인 캐릭터로 신구와 김수미 캐릭터를 도입한다. 넥슨은 '역사상 유례 없는 엄청난 캐릭터'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인 뒤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연기자 캐릭터 추가 소식을 공개했다.
구수한 입담과 완벽한 연기력으로 국민 할머니, 할아버지의 인기를 오랜 기간 누리고 있는 신구와 김수미 캐릭터는 기존 젊은 연예인 캐릭터와 확실히 차별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26을 신규 캐릭터와 함께 신규 좀비 모드를 추가할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가 좀비로 변하기 전에 적을 처치해야 하는 모드로 자신의 게임 속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셀카봉 아이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은 3월1일, 삼일절을 맞아 대대적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3월1일 오후 4시에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2월 26일 좀비 올뉴 좀비스 업데이트 셀카봉 아이템 한정판 이미지 칭호를 100% 지급하고 닉네임 변경권과 연예인 카운트, 10만 XP 등이 함께 주어진다. 또한 사상 최초로 영구제 총기류를 얻을 수 있는 보급상자가 주어질 예정이어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넥슨은 3월19일 넥슨 본사 사옥과 넥슨 역대 게임 속 캐릭터가 등장하는 신규 모드 '넥슨을 털어라'도 추가할 예정이다. '넥슨을 털어라'를 통해 이용자들은 넥슨 본사 금고를 털어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