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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 슈퍼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 폐막

서든 슈퍼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 성황리 폐막
넥슨지티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국내 최고 FPS 게임 서든어택 최대 축제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이 뜨거운 열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2015는 챔피언스 리그 그랜드 파이널 결승과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 축하 공연에 이은 시상식을 끝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 이용자들을 위해 넥슨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이틀 동안 1만5000명에 달하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을 장식한 그랜드파이널 결승과 걸스데이 축하 공연에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그랜드 파이널 일반부 결승에서는 이엑스포가 전통의 강호 퍼스트 제너레이션을 3대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고 우승 상금 2000만 원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여성부 결승에서는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레볼루셔너리의 돌풍을 잠재우고 우승을 차지, 남성 팀 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달래며 상금 1000만 원을 가져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넥슨은 서든어택 향후 업데이트와 이벤트 계획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넥슨은 오는 26일 신규 좀비 모드와 인기 배우 신구와 김수미 캐릭터 도입 소식을 밝혔으며 3월1일 대규모 이벤트와 '넥슨을 털어라' 업데이트 계획도 소개했다.

넥슨은 본 행사 외에도 다양한 축하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넥슨은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부스에서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와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스텔라 가수 홍진영과 쥬시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치어리더 공연 개그맨 이국주와 조윤호 무대 인사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든어택은 오랜 기간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여전히 PC방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장수 게임. 서든어택은 FPS 게임 중에서는 국내에서 적수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고 넥슨에서도 꾸준히 e스포츠 대회와 오프라인 행사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서든어택의 인기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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