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질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5 윈터 시즌 결승전을 앞두고 온라인 판매 좌석 2855석과 현장 판매한 200석 등이 모두 매진돼 3000석이 꽉 들어찼다.
결승전 때마다 항상 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상황을 본 네오플은 스포티비 게임즈와 함께 이번 액션토너먼트 결승전 무대를 좀더 큰 곳으로 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리고 팬들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네오플의 행보에 전좌석 티켓 매진으로 응답했다.
온라인 판매분 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분까지 전 좌석이 매진돼 관객들로 꽉 들어찬 액션토너먼트 현장은 1시부터 시작된 사전 이벤트부터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액토걸 문가경과 주다하, 네오플 직원이 함께 테라와 세라를 걸고 진행한 다양한 이벤트에 팬들은 적극적인 참여로 보답했다.
액션토너먼트 결승전 본선은 오후 3시에 치러지는 가운데 오후 2시 이벤트전부터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