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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한국대표, 김승섭 3킬 활약으로 상금 2만 달러 획득!

[올스타전] 한국대표, 김승섭 3킬 활약으로 상금 2만 달러 획득!
◆피파온라인3 2015 시즌 올스타전
▶한국대표팀 4대2 동남아대표팀
1세트 박준효 1대2 니아 땅 유이
2세트 김승섭 1대1 니아 땅 유이(승부차기 4대1)
3세트 김승섭 1대0 추호싱
4세트 김승섭 1대0 라이엔 리날리
5세트 김승섭 2대6 낫타건
6세트 정세현 2대0 낫타건

박준효, 김승섭, 정세현, 원창연으로 구성된 한국 올스타 대표팀이 동남아시아 올스타 대표팀을 4대2로 누르고 상금 2만 달러를 획득했다.

한국 올스타 대표팀은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2015 시즌 올스타전에서 김승섭의 3킬과 정세현의 마무리로 동남아 올스타 대표팀을 제압하고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한국 올스타 대표팀에서는 첫번째 주자로 지난 시즌 준우승을 기록한 박준효가 나섰다. 그러나 동남아 올스타 대표 니아 땅 유이에게 연장전 후반전에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1대2로 패해 한국 올스타 대표팀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상대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그러나 두번째 주자로 나선 김승섭이 3킬을 기록하며 상황은 완전히 반전됐다. 김승섭은 니아 땅 유이에게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추호싱 선수를 상대로는 골 점유율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1대0으로 승리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올스타 대표 세번째 주자인 라이엔 리날리에게도 1대0 승리를 따냈다. 김승섭은 수비에 힘을 쓰다가 골 찬스가 오면 절대 놓치지 않으며 기가 막힌 골 결정 능력을 보여줬다. 골이 네 번이나 골대를 맞는 불운이 있었지만 김승섭의 상승세를 막기는 어려웠다.

동남아시아 올스타 대표의 마지막 주자는 '끝판왕' 낫타건 분릿박띠였다. 지난 2014 시즌 피파온라인3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 대표팀 컴온을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낫타건은 김승섭의 올킬을 저지하며 무려 6골을 몰아쳤다.

'끝판왕' 낫타건이 등장하자 한국 올스타 대표팀은 세번째 주자인 정세현을 내보냈다. 최근 실력이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세현은 깔끔한 골과 완벽한 수비로 2대0 승리를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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