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훈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1 결승전 전에 열린 개인상 시상식에서 이번 시즌
장동훈은 조별 풀리그에서 5골을 넣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조별 풀리그가 끝났을 때만 하더라도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박준효와 이번 시즌 공격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준 김승섭과 5골로 공동 선수로 나섰다.
최다골 주인공의 운명은 8강에서 가려졌다. 8강에서 장동훈은 4골을 성공시키며 김승섭과 박준효를 앞서가기 시작했다. 또한 4강에서 박준효를 상대로 7골을 몰아치며 이번 시즌 골을 가장 많이 넣은 선수로 등극했다.
장동훈에게는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