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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리그 개막] 팀명 바꾼 퍼스트제너레이션, 7연속 우승 노린다

지난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팀명을 다크 울브즈 퍼제로 바꿨다.
지난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팀명을 다크 울브즈 퍼제로 바꿨다.
6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팀명을 변경했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펼쳐질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2015 서머에서 퍼스트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 대신 다크 울브즈 퍼제라는 이름으로 출전해 7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에 도전한다.

퍼스트제너레이션은 6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동안 계속 사용했던 팀명을 이번 시즌 다크 울브즈 퍼제로 변경했다. 팀명은 바꿨지만 지난 시즌에 팀을 이뤘던 석준호, 김지웅, 전형민, 전정제, 강건 등이 그대로 이번 시즌에도 출전해 강팀의 면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팀단위로 치러진 리그에서 어떤 팀도 6연속 우승을 차지한 팀은 없었다. 다크 울브즈 퍼제는 이미 이 부문 신기록을 세웠고 만약 이번 시즌에서도 우승을 거둔다면 7연속 우승을 기록해 이 부문에서 따라올 수 없는 진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다크 울브즈 퍼제의 7연속 우승 가능성은 높다. 우선 6연속 우승의 주역인 석준호, 김지웅이 건재하고 중간에 합류한 강건이 위기 때마다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부터 함류한 전형민과 전정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팀워크가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변수는 있다. 지난 시즌 풀리그로 치러졌던 일반부 경기가 이번 시즌에는 단판 토너먼트제로 바뀌었기 때문. 자칫 방심으로 일격을 맞는다면 다크 울브즈 퍼제는 새롭게 출전하는 신생팀에게 무너질 수도 있다.

팀명을 바꾸고 새로운 마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하는 다크 울즈브 퍼제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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