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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최성진, 강력한 도끼질로 3대 1 승리

[블소 토너먼트] 최성진, 강력한 도끼질로 3대 1 승리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
▶8강 풀리그 2회차
1경기 윤정호(기공사) 3-0 김정수(검사)
2경기 최성진(역사) 3-1 김경우(암살사)

한방이 있는 역사 최성진의 도끼는 역시 매서웠다.

최성진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주최로 열린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1 8강 2회차 2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1세트 경기 35초경 평파 콤보로 상대의 체력을 40%가량 뽑아낸 최성진은 장악 이후 쐐기, 강풍, 파괴 콤보를 모두 꽂아넣으며 상대 체력을 25%까지 깎아냈다.

최성진은 탈출기를 최대한 아껴가며 한방을 노렸지만 김경우의 독나방으로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히는 동시에 은신을 최대한 길게 가져가는 플레이에 휘말리고 말았다. 결국 최성진은 경기 시간 종료까지 게임을 끌어가게 됐고 데미지 판정 결과 김경우에게 패배했다.

2세트 초반부터 전 경기와는 다르게 강력하게 몰아친 김경우를 상대로 최성진은 경기 시작 1분경 장악으로 시작한 파괴, 격노, 광풍, 콤보로 이어지는 강력한 도끼질 콤보를 꽂아넣으며 상대 체력을 25%까지 깎아냈다.

최성진은 김경우의 격화륜으로 시작되는 공중 콤보를 회피한 후 다시금 공세를 펼쳤다. 분쇄, 격돌로 상대 체력을 거의 다 깎아낸 최성진은 철벽으로 상대의 콤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며 상대를 KO 시켰고, 경기 스코어 1대 1로 동률을 이뤘다.

3세트 초반부터 은신을 회피기로 소모시키며 상대를 압박한 최성진은 지속적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불굴로 시작한 21콤보를 모두 명중시키며 승리했다. 최성진은 경기 스코어 2대 1을 만들어내며 역전해냈다.

4세트 격돌 이후 분쇄로 경기를 시작한 최성진은 경기 시작 20초안에 지진으로 거리를 순식간에 좁히며 상대의 모든 탈출기를 소모시켰다. 이후 일방적으로 김경우를 드리블한 최성진은 효과적으로 역사의 풀콤보를 꽂아넣으며 승리. 3대 1로 경기를 마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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