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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라스트, 파포 원맨쇼 펼치며 16강 진출!

[프리스타일2] 라스트, 파포 원맨쇼 펼치며 16강 진출!
◆프리스타일2 월드클래스 크루 챔피언십 32강
1경기 라스트 24대22 하수구의하수들
2경기 라스트 24대19 하수구의하수들
최종 라스트 승 48대41 하수구의하수들

라스트가 파워포워드 홀로 팀 득점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골밑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명문 클랜 하수구의하수들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스트는 2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스타일2 월드클래스 크루 챔피언십 32강 하수구의하수들과의 경기에서 파워포워드 1대1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끝에 상대 골밑을 집중공략, 합산 스코어 48대41로 승리하고 16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라스트는 2명의 포인트가드와 1명의 파워포워드를 라인업에 넣고 파워포워드 중심 전략을 펼쳤다. 파워포워드가 자유투 라인에서 볼을 받고 상대 포워드와 1대1 대결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 라스트는 파워포워드가 1대1 돌파에 이은 덩크와 골밑슛에 중거리슛까지 작렬하며 팀 득점의 대부분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전략을 펼쳐 1경기를 24대22로 승리했다.

라스트는 2경기 들어서도 파워포워드 중심의 전략을 이어갔다. 파워포워드가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을 담당했고 2명의 포인트가드는 스틸에 주력했다. 라스트는 공격권을 보유한 상황에서는 무리한 3점포를 자제하고 파워포워드에게 볼을 배급해 안정적인 1대1 대결을 유도했다. 라스트 파워포워드는 공격 제한시간을 충분히 소모한 뒤 적중률 높은 골민 돌파를 시도했다.

라스트는 2경기 후반 들어 블록과 스틸에 이은 골밑 돌파로 10점차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다. 라스트는 상대에게 막판 추격을 허용했으나 5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고, 합산 스코어 48대41로 하수구의하수들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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