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GN 강헌주 본부장은 3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장 단상에 올라 새로운 정규 리그에 적지 않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1주일 전 브랜드를 바꾸고 새로 시작하는 대회인 만큼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있다. 개막전을 e스포츠 성지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하고 중계진도 새롭게 구성했다. 블리자드에 최적화된 관전 모드를 요청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헌주 본부장은 "OGN으로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라 달라진 내용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핫식스 히어로즈 슈퍼리그에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