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5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레볼루션에서는 오후 5시에 '뭐하지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뒤 개막전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뭐하지쇼'에서는 사전 접수를 받은 500여 명의 유저와 함께 카트라이더의 지난 11년 간의 히스토리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카트라이더의 골수 유저인 연예인 문희준이 등장해 카트 리그의 전설 문호준 선수와 이벤트 매치를 치르며 카트라이더 개발진의 업데이트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이 10주 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개막 첫 경기에는 카트 리그 7관왕 황제 문호준이 출전, 2년여 간의 공백을 딛고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일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카트라이더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선승진 디렉터는 "유저 여러분들께 기억에 남을 11주년을 선사하기 위해 유저행사 및 리그개막 등 규모감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개최한다"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 에너지 넘치는 리그 경기에 유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의 11주년 기념 행사 '뭐하지쑈'와 리그 에볼루션 개막 경기는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TV채널 및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올해 서비스 11주년을 맞이한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절반인 2,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