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11주년 기념 행사 '뭐하지쑈'에서 넥슨은 '새로운 변화'와 '카트라이더 월드'를 테마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팬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미니게임인 낚시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미니게임과 달리 다수의 이용자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참여해 소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낚시 미니 게임으로 보상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아이템전 테스트 채널이 열린다. 새로운 아이템이 총 5종 추가될 예정으로 4종은 완전히 새로운 아이템, 1종은 기존 기능이 강화된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아이템은 벼락, 바리케이트, 스캐닝, 자물쇠 등으로 아이템전 재미 요소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유저와 배틀팀이 세 라운드의 레이싱 대결을 펼치는 모드인 배틀모드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배틀팀과 레이싱 대결을 펼쳐 우승을 차지하는 모드인 챔피언스가 함께 업데이트 된다.
넥슨 한국 카트라이더팀 조재윤 리더는 "이용자들이 더욱 즐겁게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사랑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더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