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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막 특집] 영원한 우승후보 0순위 김정민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막 특집] 영원한 우승후보 0순위 김정민
김정민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탑12가 선정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가 펼쳐지는 가운데 본선에 오른 12명의 선수가 뽑은 우승 후보에서 김정민이 4표를 획득해 우승후보 1위로 선정됐다.

김정민은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4 시즌2 우승자로 피파 때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잔뼈가 굵은 선수다. 경험도 많고 노련한데다 타고난 센스도 뛰어나 선수들이 두려워하는 선수로 꼽혔다.

지난 시즌 김정민은 탑12가 뽑은 우승후보에서 총 5표를 획득해 우승 후보로 꼽힌 바 있다. 8강에서 박준효를 만나 아쉽게 패했지만 김정민은 이번 시즌에도 선수들이 두려워하는 강적임이 증명됐다.

김정민을 우승후보로 꼽은 선수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 김승섭을 비롯해 '프리킥의 마술사' 고건영, 김정민과 함께 4표를 획득해 우승후보 1위에 등극한 전경운, 예선에서 원창연을 꺾고 톱12에 합류한 강성호 등 4명이다.

강성호는 "최근 대회 VOD를 모두 챙겨 봤는데 공격적인 플레이를 주로 하면서 다양한 전략을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지난 시즌에는 스쿼드가 너무 독특해 진 것이고 이번 시즌에는 이기기 위한 스쿼드를 준비할 것이기 때문에 선수들을 가장 위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킥의 마술사' 고건영은 "같이 경기를 해보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잘하기 때문에 붙기 싫은 선수 중 한명"이라고 평가했고 전경운은 "예전부터 봐왔지만 오랜 기간 최고의 위치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것은 게임 센스가 탁월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한편 톱12가 꼽은 우승후보는 김정민이 1위에 오른 가운데 박준효와 전경운이 3표, 양진협 1표, 김승섭 1표, 장동훈 1표 등을 획득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5 시즌2 톱12가 뽑은 우승후보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막 특집] 영원한 우승후보 0순위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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