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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충북 대표 최용재, 백학준 완파하고 하스스톤 금메달

[KeG] 충북 대표 최용재, 백학준 완파하고 하스스톤 금메달
◆제7회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부문 결승
▶최용재 3대0 백학준
1세트 최용재(사냥꾼) 승 - 백학준(흑마법사)
2세트 최용재(성기사) 승 - 백학준(전사)
3세트 최용재(전사) 승 - 백학준(흑마법사)

충북 대표 최용재가 '블리즈컨 대표' 경기도 백학준을 3대0으로 제압하고 하스스톤 부문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는 주인공이 됐다.

최용재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7회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부문 결승에서 백학준을 맞아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을 선보였고 3세트에서는 불리하던 상황을 극적으로 극복하면서 3대0 완승을 따냈다.

총북 대표 최용재는 1세트에서 사냥꾼으로 플레이하며 본체만 두드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줬다. 카드 네 장을 쓰면서 흑마법사 백학준의 본체를 직접 공략한 최용재는 8까지 떨어뜨리면서 백학준을 위기에 몰아 넣었고 마지막 카드로 개들을 풀어라를 쓰면서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 초반 백학준의 본체를 공격한 최용재는 백학준의 손님 카드를 평등을 쓰면서 체력 1로 만들어 제거했다. 병참 장교를 꺼내면서 앞 선에 배치한 최용재는 손님을 하나씩 끊어냈고 방어선이 무너진 백학준의 본체를 계속 두드렸다. 신의 축복까지 나오면서 잃었던 체력을 채운 최용재는 백학준의 체력을 다 빼놓으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최용재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백학준의 본체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백학준은 최용재의 손님 카드를 모두 제거하며 방어선을 뚫어냈고 산악거인과 말가디스의 강력한 공격을 통해 본체를 두드리며 역공을 펼쳤다. 최용재는 손님을 다시 늘리면서 방어에 성공했고 소용돌이를 통해 백학준의 체력을 빼놓은 최용재는 거품 무는 광전사를 쓰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승한 충북 대표 최용재에게는 상금 150만 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돌아간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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