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J레이싱과의 경기에서 다크호스 이재인에 연이어 발목 잡히며 패배한 유영혁이 이레인을 상대로 자신감을 회복할 지 주목된다. 이번 4주차 경기에서 팀106이 패할 시 KSF 조 하위권에 머무르며 4강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유영혁의 부활에 팀106의 운명이 걸려있다.
반면에 강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CJ레이싱은 그리핀을 맞이해 2연승을 거두고 조 선두로 나설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신바람을 내고 있는 다크호스 이재인의 기량이 그리핀의 문진형보다 월등히 앞서고 있어 1세트 스피드전에서 승기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넥슨은 10월 10일까지 '고급진 초대' 이벤트를 실시, 카트라이더 이벤트 페이지(http://me2.do/Fi6EanfF)에서 댓글에 참여한 유저 1명을 추첨해 친구 3명과 함께 넥슨 아레나의 프리미엄 좌석에서의 리그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하고 '다오, 배찌' 특대(大) 인형 및 문화상품권 증정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의 모든 경기는 주관 방송사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통해 TV채널 및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생중계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