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C는 2011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유럽연합 등 각 나라 대표가 참가해 최강을 가리는 국제대회다. AIC 2015는 오는 29일과 30일 대만 가레나(Garena)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총 6개의 클랜이 2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각 조의 1, 2위는 크로스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쳐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5천 1백만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약 3,700만 원(NT$ 1,000,000)이 주어지고, 준우승팀에게는 약 900만 원, 3위에게는 약 600만 원을 수여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국제 대회 운영 가이드 및 매뉴얼 마련을 통한 운영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아바 최초로 국제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아바는 조직위를 통해 주최국 및 참가국가간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채널을 확보하고 대회 진행에 따른 이슈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AIC 2015에서는 아바 아시안컵(AAC 2015)의 대한민국 우승팀인 클랜히트 화이트가 출전해 다시 한 번 세계대회 제패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현장에는 한국 해설 및 리포터가 동행하여 대만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으로, 대만 가레나 방송(http://live.garena.tw/)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아바에서는 AIC 2015에 앞서 오는 29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vakorea)의 AIC 관련글에 우승 예상 국가 및 재미있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 10만 유로를 지급한다.
AIC 20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va.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