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 지난해 비무제:용쟁호투에 참가한 중국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 대만이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출전국은 국가별로 4명의 국가대표를 선발, 총 16명의 글로벌 비무 고수들이 격돌한다. 총상금 약 1억 2000만 원, 우승 상금 4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 대회를 통해 최초의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의 경우, 2015 코리아 시즌 1 우승자 윤정호, 시즌 2 우승자 권혁우, 파이팅 포인트 통합 1위 이재성은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마지막 남은 국가대표 한 자리를 위해 오는 11월 초 와일드 카드전을 치른다.
중국 및 일본, 대만은 10월 중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한다. 16강은 용산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하며 결선은 11월 지스타 기간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story/esports/wc2015/korea)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