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액션토너먼트 2015 시즌 개막 경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박시현, 한지연이 새로운 '액토걸'에 선발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 시즌까지 '액토걸'로 활약했던 주다하, 문가경은 리그 현장에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멋진 예고편까지 촬영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선수들이 '액토걸' 옆에서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해 방송 인터뷰에 차질(?)이 생기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액토걸'로 등장하는 박시현과 한지연은 특유의 건강미와 발랄함으로 액션토너먼트 현장을 더욱 활기차고 생기 넘치게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3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상금이, 던전앤파이터 단체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 밖에도 사이퍼즈 팀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천만 원과 1천만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액션토너먼트 시즌2의 개막전을 비롯한 모든 경기는 던전앤파이터(http://df.nexon.com) 및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TV(http://www.e-sportstv.net)', '네이버 e스포츠 섹션'에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중 화면에 등장하는 '트로피'를 모은 이용자에게 '코인 항아리', '콜로세움의 인장 항아리', '결투왕 초붕' 등의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