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플과 스포티비 게임즈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기부금 1000만 원을 팀앤팀에 전달했다. 이 금액은 올해 초 액션토너먼트 윈터 시즌 티켓 판매금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기부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액션토너먼트의 경우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전 리그를 유료 티켓으로 판매했다. 티켓 수익금을 함부로 쓸 수 없다고 판단한 네오플은 지난 시즌부터 티켓 판매 금액을 아프리카 우물 파기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이용자들과 함께 독거 노인에게 연탄 배달, 사이퍼즈 이용자들과 함께 아동 복지 시설 자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