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 2016은 내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에 위치한 발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발리스 호텔은 2015년 대회가 진행된 장소다.
EVO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격투게임 대회 중 하나로 스트리트 파이터,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모탈 컴뱃, 철권, 길티 기어 등 다양한 격투게임 시리즈를 종목으로 선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무릎' 배재민, '잡다캐릭' 김현진, '잠입' 이선우, '풍림꼬마' 이충곤 등 내로라하는 최고수들이 매년 도전하는 대회로 격투 게이머들에겐 꿈의 무대와도 같은 세계적 대회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