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진행된 일반부 2주차 경기에서는 '헬프미' 정원준이 태극 마크를 달았다. 정원준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말구' 박일권과 'JDCR' 김현진을 꺾고 2주 연속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주 아쉽게 '시크릿' 김민준에게 패해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는데 성공했다.
한국대표로 선발된 정원준은 "지난 주에는 긴장을 많이 해서 탈락했다"며 "이번 주에는 한 번도 대회에서 이기지 못 했던 김현진을 만나 걱정했지만 실력보다는 운이 따라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켄7 한국대표 선발전 방청객 전원에 '실버철복권' 2장을 주고, 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세계대회 기념 한정판 테켄7 스티커'를 제공한다. 경기가 종료된 후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세계대회 기념 한정판 테켄7 바나패스포트 카드'를, 10명에게는 프리미엄 복권 10장을 제공한다. SNS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TV 또는 인터넷 방송 대회 화면과 자신을 함께 찍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실버철복권'을 차등 지급한다.
테켄7 한국대표 선발전 전 경기는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트위치TV 등 온라인, 모바일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생중계되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 TV(http://www.e-sportstv.net)를 통해 VOD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