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F] 한국 LoL 대표팀, 정글러 이재엽의 활약 앞세워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20416433485020_20151204164615dgame_1.jpg&nmt=27)
한국 대표팀은 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IeSF 월드 챔피언십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세르비아와의 4강전 1세트에서 팀의 24킬 중 18킬에 기여한 이재엽 덕에 승리를 챙겼다.
한국 대표팀은 상단 헤카림, 정글러 리 신, 중단 룰루와 하단 듀오로 칼리스타, 바드를 선택했다. 세르비아 대표팀은 나르, 렉사이, 아지르, 트리스타나, 알리스타를 골랐다.
13분경 추화우가 렉사이의 개입 공격에 전사했지만 곧바로 합류한 이재엽과 김찬영이 아지르와 렉사이를 잡아내며 손해를 메웠다. 한국 대표팀은 16분 중단 교전에서 원거리 딜러 박종훈이 칼리스타의 궁극기 '운명의 부름'으로 바드를 살림과 동시에 렉사이를 잡아내며 추가 이득을 챙겼다.
한국팀은 19분 중단 2차 포탑 부근 교전에서 2대1로 킬을 교환했다. 24분경 대규모 교전에선 세르비아 대표팀을 전멸시켰다. 곧바로 내셔 남작을 처치한 한국 대표팀은 26분경 중단과 상단의 2차 포탑을 파괴했다. 한국 대표팀은 상단에 룰루와 헤카림을 배치해 억제기 포탑을 파괴하고, 하단에선 3명의 선수가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세르비아 대표팀을 흔들었다.
29분 상단의 억제기를 파괴하며 본진에 침투한 한국 대표팀은 4명의 선수를 추가로 잡아낸 후 넥서스를 깨드리며 1세트를 가져갔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