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팀은 IeSF 2015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과 하스스톤 종목에서 8강권에 머물러 현재까지 32점을 획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더라도 종합 우승은 차지할 수 없다. 지난 3년 동안 종합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한국의 전통은 깨졌다.
한국 팀은 준우승을 노려야 한다. 한국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우승하면 총 132점으로 세르비아의 뒤를 이어 종합 2위로 올라선다. 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준우승하면 총 83점으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다.
한국은 총 7회 개최된 IeSF에서 종합 우승을 5번 차지했다. 2011년도 스웨덴에게 우승을 내준 외에는 놓친 적이 없다. 또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우승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 팀의 종합 순위를 결정짓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은 5시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