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국내 최강을 가리는 기가바이트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커뮤니티 오픈 토너먼트(이하 HCOT) 시즌2가 오는 25일 성탄절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인벤이 주최, 주관하고 블리자드가 후원하며 기가바이트가 메인 스폰서를, HOT6가 협찬하는 이번 HCOT 시즌2는 두 달간의 여정 끝에 MVP 블랙과 다나와 조커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까지 무실세트로 현 국내 최강 자리를 굳건하게 보여주고 있는 MVP 블랙과 조별 리그, 4강전에서 MVP에 무릎 꿇었지만 다시금 결승전에 도전장을 내민 다나와 조커. 수많은 팬의 관심을 끌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은 2015년 한 해를 마무리 지음과 동시에 보다 확장되어 진행되는 2016년 히어로즈 e스포츠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승전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은 선착순 250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 관객들에게는 히어로즈 쿠폰(전원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히어로즈 관련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결승전 이벤트로 정예 타우렌 족장 성우로 유명한 권창욱을 비롯해 유명 코스프레 팀인 RZ COS의 코스프레 공연 및 포토타임 행사 등이 진행되어 현장에서 결승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HCOT 시즌2 결승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히어로즈 인벤(http://hos.inven.co.kr) 및 결승 안내 페이지(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3&l=4844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 경기는 인벤 방송국(ibs.inven.c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