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피파온라인3'의 2016 상반기 e스포츠 리그인 EA SPORTS™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이하 챔피언십)의 본선 진출 최종 관문인 챔피언십 승강전과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과 24일에 진행되는 챔피언십 승강전은 챔피언십 본선 진출자 12명을 가리는 대회로, 하위 리그인 챔피언십 챌린지를 통해 승격된 선수들이 4인1조 풀리그 방식의 경기를 펼친다.
현재 출전이 확정된 승격 선수는 2014년 챔피언십 개인전 우승컵을 들었던 김정민과 지난 시즌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임진홍, 정지완을 비롯해 신예 신보석 등 4명으로, 현재 진행 중인 2회, 3회차 챌린지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승격선수가 결정된다.
1월 10일 진행되는 시범경기는 2016년 새 시즌을 맞이해 마련한 매치로,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양진협, 장동훈, 박준효, 김정민, 원창연, 정세현 등 톱 12 선수들이 크로스 VS 드리블 매치, 키보드 VS 패드 매치, 우승자 매치 등 세 가지 이색 경기를 펼친다.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되며, 성승헌 캐스터, 장지현, 한승엽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넥슨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2천만 EP, 레벨 20 경험치 획득권, 월드 레전드 포함 혼합 베스트 30 선수팩을 얻을 수 있는 챔피언십 쿠폰 2장을 선물하고 온라인 시청 화면에 무작위로 등장하는 트로피 클릭 개수에 따라 5백만 EP, 월드 레전드 포함 혼합 베스트 10 선수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챔피언십 승강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