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좀비 팀 매치 시즌2 이벤트전
▶발록 1-0 스컬
1세트 발록 7 승 < 밀리샤 > 1 스컬

발록 올스타가 스컬 올스타를 상대로 세 번째 라운드만 내준 채 7개의 라운드를 챙기며 낙승을 거뒀다.
발록 올스타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좀비 팀 매치 시즌2 이벤트전에서 공주TV 소속 서현욱과 주성중이 맹활약하면서 스컬 올스타를 잡아냈다.

1, 2라운드는 발록이 가져갔다. 좀비 진영으로 임한 1라운드에서 발록은 손쉽게 스컬 선수들을 잡아냈고 2라운드에서는 외부의 석벽 지역에 5명이 자리를 잡으면서 2명을 끊어냈고 30초를 남긴 시점에 흩어지면서 5명이 모두 생존했다.

3라운드에는 스컬의 오민석이 좀비의 공격을 피해 살아 남으면서 추격했지만 발록은 인간 진영으로 플레이한 4라운드에서 배대열이 살아 남으며 3대1로 달아났다.

4, 5, 6, 7라운드까지 손쉽게 가져가면서 세트 포인트를 달성한 발록은 라이트 좀비로 구성한 스컬을 상대로 좀비 3명을 사냥하면서 승리,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