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파워리그] TNL, 1.4에 압승 거두며 B조 1위 탈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621270223737_20160306213143dgame_1.jpg&nmt=27)
![[히어로즈 파워리그] TNL, 1.4에 압승 거두며 B조 1위 탈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0621270223737_20160306213143dgame_2.jpg&nmt=27)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1 8강 B조 5경기
▶TNL 2대0 1.4
1세트 TNL 승 < 거미여왕의무덤 > 1.4
2세트 TNL 승 < 영원의전쟁터 > 1.4
TNL은 6일 서울 강남구 선릉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기가바이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파워리그 시즌1 8강 B조 5경기에서 1.4에 세트스코어 2대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5점을 만들어 승점 4점의 히어로를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보석 강탈하며 완승 거둔 TNL
▶TNL 선택: 그레이메인-무라딘-레가르-스랄-폴스타트 ▷금지: 자가라-누더기
▶1.4 선택: 태사다르-제이나-정예 타우렌 족장-티란데-캐리건 ▷금지: 리밍-소냐
TNL은 2분 중단 교전에서 캐리건과 타우렌 족장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TNL은 4분 만에 첫 거미시종을 불러내며 1.4를 압박, 금세 1레벨 격차를 만들었다.
TNL은 7분에 어렵지 않게 두 번째 거미시종을 소환해 주도권을 잡았고, 10분에는 보석 30개를 갖고 있던 티란데를 잡아 1.4의 역전 가능성을 없앴다.
TNL은 12분에 세 번째 거미시종을 불러들였고, 2레벨이나 뒤처진 1.4는 중단 성채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타우렌 족장과 캐리건이 잡혔고, 성채까지 순식간에 파괴를 당했다.
◆불멸자까지 독식한 TNL의 손쉬운 승리
▶TNL 선택: 그레이메인-소냐-우서-폴스타트-레오릭 ▷금지: 일리단-자가라
▶1.4 선택: 누더기-제이나-태사다르-스랄-티란데 ▷금지: 리밍-무라딘
TNL은 2분에 첫 불멸자를 먼저 가져가며 경험치를 서서히 벌려나갔다. 하단 요새를 무너뜨리려다 레오릭이 잡혀 잠시 주춤했던 TNL은 두 번째 불멸자 전투에서 불멸자의 실드를 대부분 채운 채 승리해 상단 요새를 손쉽게 파괴했다.
1레벨 격차를 만든 TNL은 불멸자를 앞세워 상단 성채를 노렸다. 하지만 1.4의 누더기가 그레이메인과 레오릭을 갈고리로 제압하며 위기를 넘겼다.
TNL은 10분 교전에서 누더기를 레오릭의 묘실에 가둔 뒤 화력을 집중시켜 처치했고, 태사다르까지 잡아내며 세 번째 불멸자를 손쉽게 가져갔다.
TNL은 17분 불멸자 전투에서 연달아 킬을 내주며 1.4에게 1레벨 격차를 좁힐 기회를 줬지만 다시 한 번 불멸자를 가져가며 남아있던 마지막 상단 성채까지 파괴했다. TNL은 멈추지 않고 핵까지 달려 핵을 집중 공격하며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