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회장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결승전 현장을 찾아 KeSPA컵 계획을 비롯한 2016년 e스포츠 발전을 위한 계획을 알렸다.
전병헌 회장은 "얼마 전 정치적으로 힘든 일을 겪었지만 e스포츠 현장에 오니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전병헌 회장은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항상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회장은 "2016년에는 e스포츠를 여가 문화에 더욱 가깝게 만들어 e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마추어와 프로를 연결하는 e스포츠 생태계 형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