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김동원, CJ 에이스 김준호 격파! 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118372482372_2016041118384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MVP 김동원, CJ 에이스 김준호 격파! 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118372482372_20160411183842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2주차
▶MVP 치킨마루 2-0 CJ 엔투스
1세트 한재운(프, 11시) 승 < 레릴락마루 > 변영봉(프, 7시)
2세트 김동원(테, 7시) 승 < 궤도조선소 > 김준호(프, 1시)
김동원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2주차 CJ 엔투스 김준호와의 2세트에서 프로토스의 사도와 불사조 조합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 의료선으로 역공을 펼치면서 승리했다.
불사조와 예언자 등 우주 관문 유닛으로 견제를 시도했던 김준호는 김동원이 뒷마당 지역에 매설해 놓은 땅거미지뢰에 제대로 맞으면서 공중 유닛의 체력이 다 빠지면서 수세에 몰렸다.
김동원이 의료선 3기 분량의 해병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김준호는 위기를 맞았지만 사도 8기를 뒤쪽으로 빼놓은 뒤 본진에서 추가된 병력과 포위 공격하면서 1차 러시를 막아냈다.
김준호의 사도와 불사조 러시를 수비해낸 김동원은 의료선 3기에 해병과 불곰을 태워 프로토스의 뒷마당에 드롭했고 연결체를 파괴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