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어윤수, 군락 유닛으로 조지현 격침! 영패 모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120134622616_20160411201520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어윤수, 군락 유닛으로 조지현 격침! 영패 모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120134622616_20160411201520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2주차
▶SK텔레콤 T1 1-2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이신형(테, 1시) < 궤도조선소 > 승 서성민(프, 7시)
2세트 박령우(저, 7시) < 어스름탑 > 승 최지성(테, 1시)
3세트 어윤수(저, 1시) 승 < 레릴락마루 > 조지현(프, 7시)
SK텔레콤 T1 어윤수가 군락 체제로 물 흐르는 듯한 전환을 이뤄내며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의 이적 첫 승을 막아냈다.
어윤수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과의 3세트에서 저글링 드롭 이후 뮤탈리스크 견제를 성공했고 울트라리스크로 넘어가면서 완승을 거뒀다.
어윤수는 저글링을 대군주에 실어 조지현의 본진에 드롭하면서 추적자와 탐사정을 잡아내면서 견제에 성공했다. 번식지를 가져가면서도 확장을 늘릴 시간을 번 어윤수는 뮤탈리스크와 타락귀를 조합하면서 조지현의 불사조와 차원분광기를 잡아냈다.
조지현이 추적자와 집정관, 불멸자를 조합하면서 치고 나왔지만 어윤수는 저글링과 맹독충만으로 수비해냈고 인구수가 줄어들자 울트라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다. 조지현의 주병력을 모두 잡아낸 어윤수는 타락귀로 연결체 두 동을 파괴했고 울트러리스크와 뮤탈리스크로는 지상 병력을 모두 잡아내면서 팀의 0대3 패배를 막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