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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챔피언십 '다크호스'를 꿈 꾸는 TOP 12 김병권

[영상뉴스] 챔피언십 '다크호스'를 꿈 꾸는 TOP 12 김병권
김병권이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 시즌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병권은 지난 1월에 열린 승강전에서는 ‘전설’이라 불리는 김정민, 전경운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주목 받았지만 D조에서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무1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지난 3월에 열린 추가 선발전 경기에서 2승3무1패로 꿈에 그리던 본선에 합류했다.




◇승강전에서 ‘전설’ 김정민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김병권.

승강전에서 김병권은 피파온라인 리그에서 ‘전설’과도 같은 존재인 김정민, 전경운 등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김정민과 전경운을 상대로 배짱에서 밀리지 않으며 예사롭지 않은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승강전에서 전경운과 무승부를 기록했던 김병권.

그러나 2무로는 본선에 합류할 수 없었다. 잠시 챔피언십을 떠나 있었던 안혁에게 덜미가 잡히며 꿈에 그리던 본선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김병권은 아쉬움을 삼킨 채 차기 시즌 승강전을 기약하며 본선의 꿈을 접어야 했다.



◇안혁에게 패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던 김병권.

추가 선발전이 치러진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김병권은 그때부터 자신의 단점인 골결정력을 키우기 위해 연습에 몰두했다. 그리고 추가 선발전 당일 승강전에서는 한 골밖에 넣지 못했던 김병권은 6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뽑아내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어떤 선수보다 본선행이 간절했던 김병권은 꿈에 그리던 본선에 합류했다. 인터뷰 때 당당하게 “골 결정력만 완벽하게 보완한다면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기에 본선 활약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김병권이 과연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챔피언십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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