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사도 올인 러시로 김동원 격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819495292728_2016041819510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사도 올인 러시로 김동원 격파!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819495292728_20160418195110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MVP 치킨마루 0-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고병재(테, 7시) < 궤도조선소 > 승 조성주(테, 1시)
2세트 김동원(테, 7시) < 어스름탑 > 승 김유진(프, 1시)
김유진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2세트에서 김동원을 맞아 차원분광기 2기로 사도를 드롭하면서 소환하는 작전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김유진은 시작부터 사도만 뽑을 생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뒷마당에 연결체를 지은 뒤 관문을 대거 늘린 김유진은 테크트리 건물로 로봇공학시설을 택했다. 공명 파열포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김유진은 차원분광기와 함께 김동원의 본진에 들어갔다.
4기의 사도를 드롭한 뒤 추가로 7기의 사도를 더 소환한 김유진은 상대 뒷마당 지역으로 사이오닉 이동을 시도하면서 일꾼 피해를 주려 했지만 김동원이 보급고로 막은 탓에 제대로 피해를 주지 못했다.
김유진은 차원분광기를 하나 더 생산해서 흔들기에 나섰다. 해방선을 생산해 차원분광기 1기를 파괴하며 막아냈다고 생각한 김동원의 뒷마당에 사도를 더 소환한 김유진은 테란의 정면 또한 사도로 파괴하며 난입했고 사도로 양쪽을 모두 공략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