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노준규, 완벽한 운영 능력 선보이며 한이석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918371588139_20160419183835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노준규, 완벽한 운영 능력 선보이며 한이석 완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918371588139_20160419183836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0-2 삼성 갤럭시
1세트 서성민(프, 1시) < 궤도조선소 > 승 백동준(프, 7시)
2세트 한이석(테, 1시) < 만발의정원 > 승 노준규(테, 7시)
노준규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한이석보다 한 발 빨리 움직이면서 이득을 누적시키면서 승리했다.
노준규는 사신 1기를 한 발 늦게 한이석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체제를 모두 확인했다. 한이석이 밤까마귀를 확보하고 바이킹을 추가하는 것을 알고 있던 노준규는 6시로 조이러 들어온 상대 병력을 발 빠른 병력 배치를 통해 막아냈다.
바이킹 7기와 의료선, 공성전차를 확보하고 한이석의 12시 지역으로 보낸 노준규는 상대 일꾼 11기를 잡아내면서 큰 이익을 봤다. 상대 시선을 빼놓은 노준규는 해병을 의료선에 태워 본진에 드롭하면서 2차 피해도 입혔다.
의료선 5기에 공성전차와 해병을 실어 대규모 드롭을 시도한 노준규는 한이석의 본진을 장악했고 12시에도 해병을 따로 보내 맹공을 퍼부으면서 손쉽게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