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6승 매치'서 이신형 완파하고 7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919315620178_2016041919340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김준호 '6승 매치'서 이신형 완파하고 7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919315620178_20160419193408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CJ 엔투스 1-0 SK텔레콤 T1
1세트 김준호(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이신형(테, 11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차원분광기와 분열기를 활용해 SK텔레콤 T1 이신형의 땅거미지뢰 드롭을 무위로 돌리면서 7승째를 달성했다.
김준호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이신형을 맞아 전진 로봇공학시설을 통한 드롭 작전을 적중시키면서 완승을 거뒀다.
김준호는 9시 지역에 수정탑을 지으면서 로봇공학시설을 전진해서 지었다. 차원분광기에 분열기를 태운 뒤 사도를 소환하면서 흔들기에 들어간 김준호는 이신형의 앞마당 지역은 사도로, 본진은 차원분광기와 분열기로 흔들기에 성공했다.
이신형이 천공발톱을 개발한 땅거미지뢰를 통해 피해를 입히려 했지만 김준호는 관측선을 통해 이를 확이냈기 때문에 분열기의 정화폭발을 활용해 모두 제거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추적자 8기를 생산해 이신형의 의료선 2기 드롭을 모두 막아낸 김준호는 테란의 앞마당 지역으로 추적자를 밀어 넣으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