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힘으로 최지성 누르고 9승째! 다승 공동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519332292078_2016042519350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김준호, 힘으로 최지성 누르고 9승째! 다승 공동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519332292078_20160425193507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CJ 엔투스 3대2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김준호(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이원표(저, 5시)
2세트 한지원(저, 7시) < 레릴락마루 > 승 조지현(프, 1시)
3세트 이재선(테, 11시) 승 < 프로스트 > 최지성(테, 5시)
5세트 김준호(프, 1시) 승 < 어스름탑 > 최지성(테, 7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아프리카 프릭스 최지성을 맞아 암흑기사 견제를 성공시킨 뒤 힘싸움을 유도해 제압하며 시즌 9승째를 달성했다.
김준호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5세트에서 최지성의 본진과 뒷마당에 암흑기사를 떨구면서 병력을 모을 시간을 벌었고 추적자와 불멸자를 갖춰 치고 내려오면서 승리했다. CJ는 2승3패를 기록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시즌 진출도 노려볼 여지를 만들었다.
김준호는 최지성을 상대로 차원분광기와 암흑기사를 초반에 생산하면서 견제를 시도했다. 차원분광기를 통해 암흑기사를 태웠다가 내리면서 최지성의 본진과 앞마당 등을 두드린 김준호는 관문을 늘릴 시간을 벌었다.
최지성이 의료선 2기 분량의 병력으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추적자와 불멸자로 막아낸 김준호는 병력을 한 차례 더 생산하면서 최지성의 앞마당을 두드렸다.
해병과 불곰이 별로 없던 최지성의 앞마당 사령부를 파괴한 김준호는 차원분광기를 통해 한 차례 병력을 더 소환한 뒤 점멸을 시도, 남은 테란의 병력을 모두 제거하면서 CJ에게 2승째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