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고병재, 화염기갑병 러시로 서태희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618215220162_20160426182406dgame_1.jpg&nmt=27)
![[프로리그] MVP 고병재, 화염기갑병 러시로 서태희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618215220162_20160426182406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삼성 갤럭시 0-1 MVP 치킨마루
1세트 서태희(테, 1시) < 만발의정원 > 승 고병재(테, 7시)
MVP 치킨마루 고병재가 화염기갑병을 주력으로 병력을 구성해 서태희의 일꾼에 심대한 피해를 입히며 승리했다.
고병재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1세트에서 견제를 통해 서태희의 일꾼을 대거 잡아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고병재는 화염기갑병 드롭을 통해 서태희의 본진에서 건설로봇을 15기나 잡아내면서 큰 이득을 봤다. 의료선 2기에 화염기갑병 4기를 태워 서태흐의 본진에 떨군 고병재는 서태희가 막았다고 생각하며 건설로봇을 광물에 붙이는 것을 기갑병으로 녹이면서 15기를 잡아냈다.
다급해진 서태희가 바이킹과 공성전차, 헤병을 이끌고 6시 지역으로 치고 들어오자 의료선에서 화염기갑병을 떨궜고 순식간에 잡아냈다. 그대로 서태희의 12시 지역으로 밀고 올라간 고병재는 건설로봇을 또 다시 잡아냈고 12시 사령부를 공중에 띄웠다.
서태희의 의료선 견제를 땅거미지뢰와 공중 병력으로 막아낸 고병재는 공성전차를 추가해 12시를 다시 한 번 장악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