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한재운, 사도로 박진혁 제압! MVP 2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619150754770_2016042619173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한재운, 사도로 박진혁 제압! MVP 2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2619150754770_20160426191731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MVP 치킨마루 3대1 삼성 갤럭시
1세트 고병재(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서태희(테, 1시)
2세트 안상원(프, 11시) < 레릴락마루 > 승 백동준(프, 1시)
3세트 김동원(테,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노준규(테, 11시)
MVP 치킨마루 한재운이 사도만으로 박진혁을 제압하고 팀에게 2승째를 안겼다.
한재운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4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4세트에서 박진혁을 상대로 사도 20기 러시를 시도해 정면 돌파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MVP는 2승2패를 기록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
한재운은 확장 기지를 가져가며 추적자를 먼저 생산했다. 대군주를 끊어낸 뒤 예언자 1기를 생산해 견제를 시도한 한재운은 일벌레를 제대로 잡아내지는 못했지만 불사조를 뽑으면서 대군주를 추가로 잡아냈다.
3시 지역에 추가 연결체를 가져간 한재운은 관문을 대거 늘렸고 사도를 대거 생산했다. 공명 파열포 업그레이드를 마친 한재운은 사도를 20기까지 늘렸고 입구 지역으로 사이오닉 이동을 성공하며 박진혁의 바퀴와 여왕을 모두 잡아내면서 3대1 승리를 확정지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