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MVP 3대1로 격파하며 단독 3위 등극(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0220071333840_20160502201238dgame_1.jpg&nmt=27)
kt 롤스터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5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1세트에서 전태양은 화염차와 밴시로 현성민의 시선을 빼앗은 뒤 해방선으로 후방을 노려 일벌레를 다수 사냥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벌레만 집중 공략한 전태양은 70기 이상 처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쉽게 선취점을 올렸다.
3세트에 출전한 주성욱은 김동원의 첫 의료선 공격을 손쉽게 막아내며 우위를 점했고, 추적자로 맹공을 퍼부어 김동원을 무너뜨렸다.
4세트에서는 김대엽이 한재운의 초반 예언자 견제를 막아낸 뒤 다수 추적자와 불멸자로 힘싸움을 압도하며 낙승을 거뒀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kt 롤스터 3대1 MVP 치킨마루
1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프로스트 > 현성민(저, 11시)
2세트 정지훈(테, 1시) < 만발의정원 > 승 고병재(테, 7시)
3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어스름탑 > 김동원(테, 1시)